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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형곤후보]" 온 국민에게 웃음주는 정치하겠다"
1. 코미디언으로서는 정주일씨에 이어 두번째로 정치에 입문하신 건데 특별한 계기가 있었나? 어제·오늘 연예인으로 인기를 끌어왔기 때문에 그 인기를 등에 업고 정치를 해야겠다고 생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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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호남 시민단체 교환 문화탐방
영.호남지역 시민단체들이 지역주의 극복을 위해 상호교환 문화탐방에 나선다. 15일 마산.창원.진해 참여자치 시민연대(공동대표 안홍준)에 따르면 16일부터 이틀동안 광주시민연대(공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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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신지역주의] 좁혀진 영호남 거리감
호남인에 대한 차별이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영.호남간 거리감은 과거에 비해 상당히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지난 88년 한국사회학회의 '꺼리는 지역민' 에 대한 지역별 조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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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신지역주의] 1. 영.호남갈등 줄고 강원.충청 소외감
김영삼 (金泳三) 전 대통령이 정치재개를 선언하고 내각제 문제와 관련해 자민련 충청권 의원들이 새로운 세력화를 꾀하고 있다. 내년 총선을 앞두고 지역감정을 이용한 구시대 정치가 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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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동정] 김문원 한국언론재단 이사장
김문원 (金文元) 한국언론재단 이사장은 22, 23일 이틀간 지리산 플라자호텔에서 '지역주의적 언론보도의 개선방안' 을 주제로 영호남 지역언론 대토론회를 개최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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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야 신진들 정치개혁 신바람]국민회의 '푸른정치'
국민회의내 초선의원을 중심으로한 개혁바람이 불고 있다. 소수에 의한 폐쇄적 당운영 방식을 탈피하고 신진세력의 목소리를 반영하자는 목표다. 이런 움직임은 초선의원 19명으로 구성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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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선거운동 16일 결산]고소고발 건수 신기록
16일간에 걸친 선거운동이 끝났다. 그동안 그 어느 때보다 흑색선전.비방이 주조를 이룬 설전 (舌戰) 이 치열했다. 여야는 정권교체 후 첫 전국선거란 점에서 향후 정국의 주도권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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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또 황사현상
14일 오전부터 전국적으로 올들어 두번째 황사 (黃砂)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보됐다.특히 이날 오후 늦게부터 영호남 일부 지역에는 천둥.번개를 동반한 강한 돌풍과 함께 소나기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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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한국당 '영남단결' 발언…야권 3당 쟁점화
야권 3당은 19일 김윤환 (金潤煥) 신한국당 선대위원장과 조순 (趙淳) 총재 내정자의 '영남권 단결론' 발언에 대한 총공세에 나섰다. 3당은 이날 각종 회의와 대변인단 성명등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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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5대 총선 앞으로 13일 정국안정.견제론 팽팽한 舌戰
후보등록 마감후 첫날인 28일 여야 지도부는 수도권.영호남등전국을 돌며 각각 「정국안정론」과 「견제론」을 앞세워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.야3당은 이날도 『장학로(張學魯)사건은 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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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호남10개지역 在京향우회장 지역색배격 공명선거운동 나서
공명선거의 첫걸음은 지역연고주의 타파로부터-. 전국 시군향우회 협의회가 24일 오후 서울소공동 롯데호텔에서목포 등 10개 지역 재경향우회장이 모인 가운데 「향우회간 결연및 선거연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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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역병 더 깊어지고 세분화-통합선거구등장 후유증
4.11총선을 계기로 고질화된 지역감정이 전국적으로 심화.세분화되고 있어 이에대한 우려가 점증하고 있다. 특히 이번 선거에서는 영호남 대결등 광역권간의 대결 양상에서2개이상 시.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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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자당이 보는 金大中씨의 政局구도-내각제로 政界복귀 포석
김대중(金大中)亞太평화재단 이사장이 지역분할을 옹호하는 지역등권론에 이어『내각제를 지지하는 사람이 많아진 만큼 민심을 알아볼 시기가 됐다』는 내각제 지지발언을 해 주목받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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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·남부 폭설 귀경길 “설설”/최고 33㎝… 영호남선 휴교
◎영동지방등엔 20㎝ 더 내릴듯 설연휴 마지막날인 11일 충청 이남지방에 내린 최고 33㎝가 넘는 폭설로 최악의 귀경길 교통혼잡이 빚어진 가운데 12일에도 영동·경북 동해안지방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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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방색정치 더이상 안된다(자,이제는…:41)
◎지역감정 타파나선 영호남부부들 『펀가르기 지역감정은 더이상 안됩니다. 통일이 과제인 마당에 반쪽 국토마저 또 갈라져 동서 지방색이 정치를 좌우한다는 것은 5천년 민족사에 대한 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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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K가 대세 갈랐다/세 후보 득표율을 풀어보면…
◎13대보다 영호남 지역편차 심해/농촌선 두 김표차 줄어들어 주목 정주영국민당후보의 선전이 예상됐던 대구·경북에서 김영삼후보가 몰표에 가까운 압승(63%)을 하면서 「눈터지는 계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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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상대후보 비방」말씨름 가열/대선유세서 쏟아진 말… 말… 말…
◎근거없는 인신공격에 금권·관권 공방/6공초 여소야대로 혼란 불러 김영삼/달도 해도 하나 영호남도 하나 김대중/기업하며 탈세 1전도 안했다 정주영/기업 생존권 담보로 권력넘봐 박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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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대권이 보인다”… 바빠진 표몰이(대선현장)
◎“민통선일대 개발” 한수이북 순회 김영삼/은행융자 50% 중기에 지원 약속 김대중/관권 탄압 주장속 YS 원색비난 정주영/“정의확립 부패없는 사회건설” 이병호/“2김1정되면 매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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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4대 대선에 담긴 뜻/김호진(시평)
권력은 총구로부터 나온다. 무력으로 정권을 장악한 모택동의 말이다. 권력은 선거로부터 나온다. 정치경제학자인 조제프 슘페터의 견해다. 1980년대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제3세계 국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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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출구 막힌 이상한 선거/전육(유세장에서…)
수도권과 충청권이 이번 총선의 승패를 좌우할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. 1노 3김의 지역분할을 배경으로 짜여진 정당구조에서 서울이 치열한 각축장이 되리라는 것은 상식이다.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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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야 모두 목표달성 차질/서서히 드러나는 광역 우열판도
◎무소속 선전… 서울이 대세 좌우/민자 영남서 압도,강원·충북서도 “우세자신”/호남은 신민 독무대… 대전은 무소속이 강세 광역의회 선거전의 여야정당,무소속후보간의 우열판도가 선거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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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역감정 타파는 정치서부터(사설)
◎남도 한마음축제ㆍ휠체어행진을 보며 영호남 사이에 첨예화돼 있는 망국적인 지역감정을 해소시켜보려는 노력이 두 지역 주민들에 의해 시도돼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. 지난 26,2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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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음의 문을 열자(사설)
굳게 닫힌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켜켜이 쌓여온 갈등의 벽을 허물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지난 민주화의 진통기를 거치면서 자연스런 추세로 드높아가고 있다. 압제와 독선의 정치체제가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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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균형 성장이 지역 감정 자극
「망국병」으로까지 불리는 지역 감정에 대한 연구가 학계에서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. 한국사회학희(회장 김경동 서울대 교수)는 14, 15일 유성관광호텔에서 「한국 지역주의와 지역